세계기독교연방총회장 배 축구대회가 씨엡립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. 선교사님께서 축구선교를 통해 어린이들을 맹연습 시킨 결과 4개 팀으로 나눈 후 우승컵과 금, 은, 동메달을 목에 걸어주었는데 이러한 일은 캄보디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고 합니다.
지역의 유지들과 언론에서도 나와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이러한 축구선교는 타민족을 선교하는데 귀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준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어른들은 이미 불교가 생활화 되어 있어서 그들을 개종시키기는 매우 어렵지만 어린이들은 그리스도를 심을 수 있는 미지의 영혼들이므로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.